이제 곧 다른 곳으로 이사가기에 다시 오긴 쉽지 않을 것 같아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 보았다.


처음 관심은 디올 매장이 있을까 해서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되어 있으니

혹시 이곳에도 입점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여기 저기 찾아봐도 속시원하게 입점되어 있는 매장을 찾기가 힘들었다...


결론적으로 디올 매장은 없었지만

나같은 사람이 또 있을 것 같아 참고하시라고

방문 했을 때 가지고 온 소책자(?)를 스캔해서 올려본다.




이국적인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다이소에서 냉장고 도어 슬림 정리용기를 구입했다.

라벨은 요렇게 생긴 용기이다.



트라이탄이나 PP재질을 찾다가

라벨에 PP라고 쓰여있고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 생각돼서 구입했는데...

혹시나 해서 라벨에 있는 제조원 (주)샤바스로 검색해서 용기를 찾아보니

몸통은 PET이고 뚜껑이 PP란다.

뒷통수를 맞은 기분...

보통은 몸통을 PP로 쓰고 뚜껑은 다른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반면

이 제품은 몸통을 PET를 사용하여 제조했다.




어쩐지 저렴하더라니...

편리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다른 용기를 찾아 다시 구입하고

이 제품은 무료나눔을 하든지 암튼 처분해야 겠다.



다른 매장에서 발견한 PP소재의 용기

귀차니즘이 심해 라벨을 스캔한 그대로 올린다ㅠㅠ

(뒤집어진 건 에라 모르겠다)







겨울에 우유를 끓여서 라떼해 먹으려고 구입했지만...

우유를 끓이는 건 비추... 우유 자체가 끓일 때 아주 별로임... 세척도 힘듦...


엄마가 건강에 좋은 도라지, 대추, 생강, 더덕을 말려주셔서

끓인 후 생수를 타서 매일 물 대신 먹는다.


세척하기도 좋고 잘 끓여지고 이쁘고 잘 산 것 같다.

열전도율이 높아서 약한 불에 끓이는 편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좋은 점은 소소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그 중 쿠차 슬라이드가 갑이다.

이제껏 돈버는 어플 중 최고인것 같다.

한 때 멸치티비가 적립이 잘 되어서 애용했는데

지금은 적립이 많이 줄어들었다.





자주 들르는 카페에서 적립이 잘 된다고 알려주어서

나도 시작해 보았다.

생각보다 적립이 잘 되길래 남표니 폰에도 깔고 사용방법을 알려 주었다.

5월초부터 시작했는데 현재 시점에서 남표니는 5만점이 넘고

나는 3만점이 넘었다. 남표니 비결이 뭐니~

집에서 살림하는 나보다 밖에서 일하는 남표니가 더 많이 적립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움...ㅋㅋ

단점은 포인트 사용할 때 수수료가 5% 붙는다는 사실...

아깝긴 하지만 뭐... 거기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ㅋㅋ


얼마전 남표니 열심히 모은 2만점을 대형마트 상품권과 교환해서

수박과 방울토마토를 사먹었기 때문에 지금은 3만점 남았고

나는 1만점을 컬처캐쉬로 교환했기 때문에 2만점 남음.

그래도 둘이 5만점 남음... 이거 꽤 쏠쏠하네~

열심히 모아서 또 대형마트 상품권과 교환해서 과일 사먹기로 했다.

남표니께서 과일을 엄청 사랑하셔서 말이다...


쿠차 슬라이드 완전 강추~!!!

추천인 필요하면 mylee7991






3년 전 구입해서 사용한 갤럭시S3이 느려도 너~무 느려서

도저히 안 되겠어서 새로운 전화기를 구입하려고 계획...

갤럭시S5 중고폰으로 알아보다가

스마트폰의 폐해를 줄이면서도 스마트폰의 장점은 사용하고 싶은 욕심에...

LG 와인 스마트 폴더폰과 삼성 갤럭시 스마트 폴더폰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기로에서

여기 저기 검색해 보니

LG가 용량이 4G, 삼성이 8G

용량도 그렇고 이제껏 사용하던 패턴이 있기도 해서 삼성 갤럭시 폴더폰을 구입하기로 결정.

모델명은 SM-G150NS

가격은 대리점에서는 299,000원에 단말기 할부로도 구입 가능하다고 하나,

나는 오픈마켓에서 할인 쿠폰 왕창 줄 때 구입해서 그것보다 몇 만원 싸게 일시불로 구입했다.

흰색과 검정색(?) 비슷한... 색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를 고려하여 어두운 색으로 결정.


    

<앞, 충전 중 빨간 불 들어옴 ㅋㅋ>                                                                                     <뒤>


요즘 폴더폰은 대부분 어르신들이나 어린이가 쓴다는 편견(?) 같은 게 있어서

솔직히 폴더폰을 쓰기가 망설여 졌다.

하지만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사람으로서

어린이들에게도, 현대인들에게도 스마트폰의 단점을 너무도 많이 보고, 느끼고 있기에...

나를 위해서 라기 보다 앞으로 태어날 나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스마트폰으로부터 내가 먼저 해방(?)되어야 겠다는 생각...

멘탈이 연약한 나로서는 일단 이쁜 케이스로라도 가리는 걸로 ㅋㅋ

생각보다 이쁜 케이스들이 많아서 놀랐음. 고르고 골라서 이걸로...





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기본요금제로 설정하고 T데이타쿠폰을 구입하여 사용했었는데

아직 데이타가 많이 남아있어서 새 스마트폰을 구입한 후 기기변경하기까지 꽤 시간이 흘렀다.

남은 데이터는 기기변경시 사용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남은 부분은 포기할 각오로 기기변경 요청했는데 왠걸?

그대로 변경이 다 되네?

선택약정할인 신청해서 20%할인 받고 있는 중이었는데

기기 변경 시 가끔 적용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잠깐 뜨악했지만

다행히 선택약정할인까지 그대로 이월 적용됨. 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바꿀 걸...

그동안 느려터진 스마트폰 사용하느라 속이 부글부글 끓었는데 ㅠㅠ


일단 사용 후기의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함.


화면이 생각보다 컸다.

예전 아이폰 초기 모델과 화면 사이즈가 비슷한 느낌이어서

서랍 속에 고이 모셔둔 액정도 깨져버린 아이폰을 굳이 꺼내와 사이즈를 비교해 보았다.

액정화면이 스마트 폴더폰이 더 크다는 것에 놀람.


  

  

<아이폰과 사이즈 비교/ 좌: 아이폰3s, 우: 갤럭시폴더>



스마트폰의 거의 모든 영역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아니

스마트폰과 똑같은데 폴더폰이어서 화면 외 버튼도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보다 빠르다는 거... ㅋㅋㅋ

돈버는 슬라이드도 안될 줄 알았는데 됨. 신기함.

새 전화기라 배터리도 오래감.

사용설명서를 바로바로 검색해 볼 수 있음.

(요즘 나오는 전화기는 다 그렁가? 새 전화기 사면 끼여 오는 두꺼운 책자가 아예 없던데...



단점은

적립카드 사용할 때 멘탈이 연약한 나로서는 폴더폰 내밀기가 살짝 민망함...

지하철에 앉아서도 폴더폰 꺼내서 보기 민망함... ㅋㅋ

LTE라 그런지 데이터쿠폰 소모량이 전의 전화기에 비해 상당히 빠름.

데이터 잔량이 급속히 줄어드는게 보이니까 조심히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버튼을 누를 때 뻑뻑해서 속도가 느리다 보니 화면 터치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전화기 구조상 터치도 조금 불편함.


그래도 바꾸기 전의 기기에 비해 아직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이다.

삼성 전화기의 단점은 수명이 짧다는 것...

아끼고 아껴서 오래오래 마르고 닳도록 써야 되는데...

앱도 꼭 필요한 앱만 설치할 거임. ㅋㅋ


이상은 갤럭시 스마트 폴더폰 사용 15일째 후기임.



--------------



장점을 추가하자면 문자메시지 보낼 때 예약 기능 있다는 거 ㅋㅋ

신기하고 잘 까먹는 나로서는 아주 유용함.

혹시나 해서 다른 스맛폰에도 확인해 보니 문자 예약 기능이 있었다...

그런데 난 왜 몰랐을까 ㅠㅠ


단축번호 입력해서 바로바로 전화 걸기 좋음.

더 사용해 보고 계속 계속 올리겠음.




 

 

 

지인의 소개로 보온물주머니를 구입했다.

따뜻한 물을 담으면 온기가 오래지속되는 효과가 있어

캠핑에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평소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에

집에서 수면양말,수면바지,털조끼 등을 착용하고 생활하는데

보온물주머니가 보온 역할을 톡톡히 한다.

 

뜨거운 물을 담고 이불 속에 넣어놓으면

전기 장판이나 온수 매트가 하나도 부럽지 않다.

전기 장판은 전자파 때문에 사용이 꺼려지고

예전에 전기 장판 사용하다 저온화상의 경험도 있어서

전기 장판에는 거부감이 있지만

보온 물주머니라면 안심이다.

 

파쉬 보온물주머니는 독일산이고

물을 담을 수 있는 용량에따라 크기도 각각이다.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하다

찾아본것 중엔 젤 큰 사이즈인 2L로 구입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저가로 검색,

할인쿠폰 다 동원해서 23,000원에 구입.

 

효과 만점이다.

발이 차가우면 발 위에 올려놓고

몸에 온기가 필요하면 배위에 올려놓으면

전혀 추위를 모른다.

이불 속에서 온기가 오전내내 있고

식으면 또 물 끓여서 부으면 되고

화장실 갈때도 가져가고

밥 먹을때도 조끼속에 넣고 먹고 ㅋㅋㅋ

 

하지만 외부 온도에 따라

온기의 지속 시간이 짧아질 수도 있음을 기억할 것!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