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신랑이 너무 가고 싶어했던 울릉도...
고향이라 3년 전에도 갔다왔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신랑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어릴 때 내가 살던 동네 저동항
저동항에 있는 촛대바위 앞에서 한 컷~
어릴 땐 눈만 뜨면 보이는 곳이었는데 결혼을 해서 신랑이랑 같이 찍는 날이 올줄이야~
ㅋㅋㅋ
평리에 위치한 예림원, 비가와서 쩝...
여기까지가 예림원에서...
독도... 소중한 우리 땅... 일본 미친넘들이 자꾸 자기네 땅이래.. 죽을라구...
독도에서 온가족이~ 촌스러운 60년대 포즈~ ㅋㅋㅋ
독도에서 우리도 기념으로...
울릉도에서 18년을 살았지만 독도는 첨 가본다.
우리 어릴땐 아무나 독도가기 힘들었는데...
작은 언니가 살고 있는 현포 앞바다
조카의 헤엄치는 풍경...
여기는 위디여?
삼선암 앞에서 엄마와 두 사위... ㅋㅋㅋ
엄마 부부와 우리 부부
관음도 가는 길, 삼선암(세 개의 바위란 뜻) 잘 보인다.
관음도 가는 다리 앞.
내가 살 땐 까께섬이라고 해서 산나물과 뽈뚜(보리밥나무)가 엄청 많아
엄마랑 배타고 나물캐러, 뽈뚜따라 왔던 기억이 난다.
세월이 좋아져서 이렇게 다리가 놓일 줄이야...
다리에서 기념으로다가....ㅋㅋㅋ
여긴 워디여~ 아마도 석포 앞바다지?
물 색깔이 넘 이뻐서...
코끼리 바위.
형부의 보트를 타고 주행중... 파도가 세서 엄청 무서웠음...
송곳산, 뽀족하죠?
관음도에서 찍은 죽도, 우리는 섬이 크다하여 대섬이라고 불렀다.
이곳에 한 가정이 살고 있었는데 지금도 사나?
관음도에서 울릉도를 배경으로... 바람이 엄청 불어서 모양새가 영~
우리가 나오고 얼마후 바람이 너무 세서 입출을 통제시켰다는...
아쉬운 건 성인봉을 못 갔다는 것.
봉래 폭포도 가 봐야 되는데..
나야 어릴 때 다 가 본 곳이지만 울 랑군께서 보셔야하는뎅...
나리분지에서 찍은 너와집은 어디갔지?
3박 4일 여정이었는데도 다 못보고 왔네.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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